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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의 기록/맛집 & 카페

마곡/발산 카페 추천 :: 가토(GATO)카페

by 맛멋부부 2020.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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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맛멋부부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맛’의 기록은
마곡/발산 근처에 위치해있는 카페 ‘가토’ 입니다.
위치는 발산역과 인접한 작은 카페입니다.

이날 친구들과 저희 딸을 데리고 방문하였는데,
다행히 노키즈존이 아니어서 아기도 함께 같이
카페 내부에 있을 수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아기를 데리고 다니다보면
주변분들에게 방해가되진 않을까 걱정되기도하고
노키즈존인 카페들도 은근 많아서
갈때마다 눈치아닌 눈치를 보게 되는건 어쩔 수 없는
사실인 듯 합니다.

하지만 이곳은 다행히 노키즈존이 아니었습니다.
이날 유모차를 끌고 나왔었는데,
날씨가 너무 좋아서 야외 테라스에서 차를 마시다가
내부로 들어갔습니다.

마곡 발산 카페 가토의 메뉴판입니다.
여러가지 메뉴들이 빼곡히 적혀 있는데,
이 가게의 대표 메뉴는 딸기청라떼라고 합니다.
직접 청을 만들어서 만드는 음료이기 때문에
대표메뉴임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맛 또한 자부하는 듯 했습니다^^

이 카페의 장점중 하나는
규모가 크진 않지만 식물들이 많아서
실내가 쾌적하고 싱그러운 분위기가 난다는 것 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인테리어또한 고급져 보이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음료중
이 카페의 시그니쳐메뉴인
딸기청라떼와 사과아이스티입니다.
딸기청라떼는 대표메뉴인만큼 달달하고 맛있었으며
사과아이스티는 조금 싱거운 느낌이었습니다.

카페 입구쪽에 이렇게 큰 창을 열어놓고 영업을 해서
더욱 분위기 있고 작은 동화마을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요즘 날씨에 즐기기 적합한 공간이었습니다.
아마 저 공간에서 일하시는 바리스타분은
날씨좋을때 저렇게 열어놓고 커피 내리시면
기분이 훨씬 더 좋으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카페 내부에는 이렇게 식물들이 많이 있어서
분위기가 몽환적이면서 싱그러운느낌이었습니다.
소품도 아기자기하니 이쁘게 잘 꾸며놓아서
내부 사진찍을때 군데군데 구경하게 되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좌석이 많지는 않지만, 아기자기한 공간에서
노트북으로 개인 용무를 보는 손님들도 중간중간
보였고, 평일 낮이어서 그런지 여유롭게 있을 수 있었습니다.

아기와 함께 방문하긴 했지만,
아기의자같은게 있거나 하는것 같진 않았습니다.
그냥 노키즈존이 아닐 뿐이니 방문하시는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제가 친구들보다 늦게 방문해서
커피주문을 늦게 했는데,
제가 마신 아메리카노는 맛이 괜찮았습니다.
원두가 쓰지 않고 고소했으며
양도 꽤 많았고 특히 가성비가 너무 좋았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3천원이었습니다.

요즘 프렌차이즈아닌 일반카페에서 이런가격으로
커피를 마실 수 있다는게 너무 놀라웠습니다🤭

가성비 좋고 분위기도 좋아서
발산/마곡 근처에 오시면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마곡발산 카페 추천 :: 카페 가토(GATO)

💡서울 강서구 마곡동로 62
💡5호선 발산역 9번 출구에서 449m
💡영업시간 매일 08:00 ~ 22:00 매주 일주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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