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왕리 호텔 방문후기 :: 더프린스호텔

안녕하세요 맛멋부부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멋’의 기록은
을왕리해수욕장에 위치한 더프린스 호텔입니다.
자주 언급했지만 저희부부는 영종도쪽으로 바람쐬러
자주 나가곤 합니다.
차가 막히지않고 집과의 근접성이 좋기 때문이죠

지난번에 소개해드린 오라호텔은 을왕리해수욕장과
거리가 좀 있었기때문에 이번에는 바다 근접한곳에 숙소를 알아보다가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호텔 외관입니다.
아마 을왕리를 방문하셨던 적이 있으신 분이라면
오며 가며 보신적이 있으실겁니다.
해변가 바로 앞에있고 보시는것과 같이 모든 객실에
테라스가 있고 테이블과 의자가 놓여있가때문에
바다를 바라보며 호텔을 즐길 수가 있습니다.
(비록 서해지만 말입니다🙄)

호텔 로비의 모습입니다.
왼쪽엔 인포데스크가있고
오른쪽에는 카페가있습니다.
예전에 한번 방문한 적이 있던 카페인데
가볍게 차한잔 먹기 괜찮은 분위기의 카페였습니다.
커피 말고 차를 마셨는데 맛은 그럭저럭 보통이었습니다.

저희가 방문한 날은 주말이었고,
디럭스 룸에서 숙박을 했는데, 룸에는
퀸사이즈 베드가 2개 놓여있었으며
가격은 18만원이었습니다.
저희가 급하게 떠나간거라 이미 스탠다드룸은
만실이어서 디럭스룸에서 숙박하여 보다 넓게 룸을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일단 이호텔의 가장 큰 장점은 테라스인듯 합니다.
바다가 바로 보이기때문에 탁 트인 느낌으로 숙박을 할 수 있고 이제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고있으니
저녁에 바다소리 들으면서 테라스에앉아
분위기좋게 술한잔 할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저희가 숙박한 곳은 5층이었습니다.
을왕리호텔 더프린스호텔은 전객실이 모두 오션뷰니 이런 분위기를 선호하시는 분들은
을왕리방문하실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화장실 컨디션도 크게 모난곳 없이 무난했습니다.
엄청나게 으리으리한곳은 아니었을지라도
지저분하거나 관리가 소홀하진 않아서
사용하는데에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세면대와 헤어드라이어등 간단한 세면시설은
화장실 밖에 나와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구조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각 층마다 디럭스룸과 스탠다드룸이 있고,
맨 꼭대기층은 로얄스위트층인데 복층 구조로 이루어져서 4명정도가 이용하면 좋을 듯 보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처음에 호텔스닷컴과 야놀자를 통해 예약하고자 알아봤으나,
예약사이트에서 보는 객실 현황과 실제로 방문했을때의 객실현황이 달라서
만실이더라도 전화 또는 방문으로 예약하는것도 추천드립니다.
만실인줄알았으나 방문했을때 룸이 남아있었기 때문입니다^^

서울과의 근접성이 용이하여 자주 방문하게되는
을왕리해수욕장의 오션뷰호텔 더프린스호텔은
해변과의 거리가 매우 가깝고
객실에서 바라보는 뷰가 큰 장점이니
이용하시는분들께 좋은 정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인천 중구 을왕로58번길
💡체크인 16:00체크아웃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