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 맛집 추천 :: 돼지국밥 맛집 ‘돈수백’

안녕하세요! 맛멋부부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맛’의 기록은
합정에 위치해있는 돼지국밥 맛집 돈수백입니다.
저녁엔 술을 먹을 수 있고
낮에는 점심장사로 사람들이 북적이는 곳입니다.

요즘 하루에 2-3시간정도 애기 어린이집에
조심스럽게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복직이 얼마남지않아서 남은 휴직기간동안에
저의 시간을 좀 보내고자 큰맘먹고 결심해서 보내고
그 시간동안 점심약속을 잡아서 사람들 만나고 다니고 있습니다.

합정맛집 돈수백의 입구입니다.
합정역5번출구에서 멀지 않은곳에 위치해있습니다.
아주 오래전에 술먹으러 한번 방문한 적이 있는데
그때는 점심메뉴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저는 점심때 방문했는데
주변에 직장인들이 많아서그런지
사람이 꽤 차있었습니다.

저녁에 술을 먹는곳이다보니
메뉴가 매우 다양한걸 보실 수 있습니다.
곱창전골도 꽤 많이 홍보 포스터가 붙어있었습니다.
다음엔 곱창전골 먹어보려 합니다.

합정맛집 돈수백의 대표메뉴는 ‘돈반탕’입니다.
돼지국밥이라고 합니다.

합정맛집 돈수백의 대표메뉴인만큼 테이블 옆에
돈반탕을 맛있게먹는 방법이 나와있습니다.

 일단 새우젓으로 간을 하고,
국밥에 꼭 들어가는 부추를 투척해준뒤
다대기를 넣어서 얼큰하게 만들어주면 된다고 합니다.
이 방법 그대로 따라해서 먹었습니다.

주문한 돈반탕이 나오기 전 기본 반찬들이 나왔습니다.
부추와 깍뚜기 김치 청양고추 그리고 소면까지!
심플한 밑반찬 등장 이후

주문한 돈반탕이 나왔슴니다.
맑은 국물의 돼지국밥입니다.
뚝배기에 팔팔 끓여서 나온게 아주 맛있어보입니다.

 

부추와 다대기를 조금 넣구 새우젓으로 간을 한
합정맛집 돈수백의 대표메뉴 돈반탕!
고기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놀랐습니다.
저는 국밥에 있는 고기를 쌈장에 찍어먹는것을 좋아해서 크게 한입 먹었는데
고기가 꽤 실하고 맛있었습니다.
돼지고기 잡내 또한 없었습니다.

밥도 말아서 고기얹어 한입 크게 먹었습니다.
아직 20대 여성인데 아재감성 가득합니다..
이런 감성 너무 좋아합니다.
저는 국밥먹을때 밥보다 건더기 건져먹는걸좋아해서
건더기 먼저 먹고 그 이후에 국물과 밥 흡입했습니다.

 

먹다가 중간에 찍은건데 여기는 지하로 내려가면
또 좌석이 있어서 은근 많은 인원을 수용할수 있습니다.
점심때라 사람이 많아서 내부사진을 제대로 못찍어서 아쉬웠습니다.

 

클리어.. 다먹었습니다.
생각했던것보다 더 맛있었습니다!
술집인데 점심장사가 이렇게 잘되다니!
그냥 돼지국밥집으로 장사해도 손색없을것같았습니다.

사실 별로 기대 안했는데
잡내안나구 담백하게 잘 먹었습니다.

합정근처는 술집이 많아서 점심맛집 찾기가 힘든데
나름 저렴하게 잘 먹고온것 같습니다.

합정맛집 :: 돈수백⭐️⭐️⭐️⭐️(4점)

돼지국밥이 정말맛있었습니다.
다른건 다음에 또 다녀와서 포스팅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