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나루 케렌시아 :: 파스타, 이베리코 스테이크

마곡나루 파스타, 스테이크 레스토랑 케렌시아

 

안녕하세요 맛멋부부입니다.

마곡나루역에서 일하는 친구와 점심약속이 있어서 방문하게 된 케렌시아

네이버 예약을 사전에 하고 방문을 했는데, 평일 점심시간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전 좌석이 다 예약이 완료되었던걸 볼 수 있었습니다.

아마 주변에 직장인들이 미리 예약을 해놓고 방문을 하는 듯했습니다.

플렌테리어로 건강한 느낌의 인테리어

케렌시아 메뉴

 

메뉴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사전에 검색했을 때 이베리코버섯크림 리조또와 명란크림파스타 등을 많이들 추천하길래 그 두 가지와 샐러드 하나를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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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이긴 했지만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와 맥주도 한병 시켜서 시원하게 들이키고,

식전빵과 샐러드로 가볍게 애피타이저를 시작했습니다. 

샐러드 맛은 평범했지만,  양은 꽤 푸짐했습니다.

명란크림파스타와 이베리코버섯크림 리조또

 

메인메뉴인 명란크림파스타는 로제 비슷한 크림 베이스에 짭조름한 명란이 위에 올라가져 있어서 적당히 덜어서 함께 먹으면 풍미가 깊고 꾸덕꾸덕하니 맛있었습니다.

파스타면 얇기나 익힘 정도도 대중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느낌으로, 이 메뉴는 추천! 

이베리코 버섯크림 리조또도 적당히 도톰한 돼지고기에 꾸덕한 크림을 베이스로 한 리조또였습니다.

어쩌다 보니 둘 다 크림 베이스여서, 다음에 방문하면 오일이나 토마토 베이스로 된 메뉴를 먹어봐야겠습니다.

여자 둘이서 점심에 메뉴 3개 시키고 맥주까지 마시니 배가 불러서 결국 다 먹진 못했지만

그만큼 양이 푸짐하고 평일 런치에는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고 하니, 다음에도 이 근처로 점심 먹을 일이 있으면 한 번쯤은 다시 와볼 것 같았습니다.

네이버 예약을 추천드리고, 평일 런치에는 재료 소진 시 조기마감 되기도 한다고 하니, 방문 전에 한번 체크해보시길 권장드립니다!

 

14시 30분부터 17시까지는 브레이크타임 / 매주 월요일 정기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