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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의 기록/국내 & 해외여행

여수 가볼만한곳 :: 아쿠아플라넷 여수(비오는날 여수)

by 맛멋부부 2022.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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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맛멋부부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멋'의 기록은 여수에서 가볼 만한 곳으로 손꼽히는 '여수 아쿠아플라넷'에 지난 4월 방문했던 후기를 남기고자 합니다.
처음 여수를 방문했던 날 하필 비가 추적추적 내렸었는데, 비 오는 날 방문하기에 적격이었던 실내 아쿠아리움입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곳이지만 여수에서 방문한 적은 처음이었기 때문에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여수 아쿠아플라넷은 여수 여행 중에 손꼽히는 코스로써,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의 아쿠아리움이고 지상 4층의 규모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각 층별로 오션라이프, 마린 라이프, 아쿠아포리스트 세 가지 테마로 구성이 되어있으며 각각 테마별로 체험 공간가 전시공간을 이루고 있습니다.
또한 희귀한 동물인 흰고래(벨루가), 바이칼 물범 등을 구경할 수 있어서 아이들을 데리고 가기에 정말 적합한 곳입니다.



저희는 여수 여행을 할 때 라테라스 리조트에서 숙박을 진행했는데, 리조트에서 티켓팅을 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어서 라테라스 리조트 로비에서 사전 티켓팅을 진행한 뒤 방문을 하였습니다.
또한 36개월 미만은 무료로 입장이 적용 가능한데, 적용받기 위해서는 직계가족이 동반한다는 전제하에 증빙서류를 지참하여 무료입장을 할 수 있습니다. (보호자 1인당 36개월 미만 유아 1인 무료입장 가능)
저희 아기는 그때 당시 36개월 미만이었기 때문에 무료로 관람이 가능해 성인 2명만 티켓 구입 후 방문하였습니다.

기본 이용 요금은 대인은 3만 2천 원, 청소년&경로(중고생/65세 이상) 2만 9천 원, 소인(13세 이하)은 2만 7천 원인데 네이버를 통해 예매를 하게 되면 아쿠아플라넷과 뮤지엄 오브 컬러를 함께 이용했을 때 대인 기준 3만 원으로 예매 가능하며, 그 밖에도 여러 가지 할인 가능한 수단들을 이용하면 보다 저렴하게 관람을 즐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첫 번째 테마인 오션라이프에선 메인수조와 수중터널, 돔 수조 등 바닷속에 들어온듯한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시간마다 진행되는 인어 쇼를 볼 수 있었습니다. (아기가 인어가 가장 인상 깊어했는지 계속 이야기했었습니다!)

두 번째는 아쿠아포레스트인데, 아마존에 들어온듯한 느낌으로 숲속 느낌을 연출 한 테마였습니다.
특히 이곳에선 닥터피시 체험, 혈앵무 먹이주기 체험이 가능하고, 인상 깊었던 물고기는 식인물고기인 피라냐를 직접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 마린 라이프 테마에선 희귀 동물인 벨루가를 볼 수 있고 펭귄과 수달 등 다양한 생물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쿠아리움 구경을 마치고 나면 같은 건물에 위치한 뮤지엄 오브 컬러라는 전시장이 있는데, 여러 가지 색을 테마로 색다른 공간을 경험해 볼 수 있으며 무엇보다 사진이 잘 나오고 알록달록한 배경으로 아이도 좋아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여수 여행을 계획할 때 야외활동을 계획하는 분들이 많겠지만, 요즘은 소나기도 많이 내리고 장마철이기도 하니 실내 공간을 찾으신다면 아쿠아플라넷을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여러 가지 테마로 아이들도 좋아하고, 실내공간에서 시원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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