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1위 아기실사 단어책 :: First 100 collection 후기

안녕하세요 맛멋부부입니다!

오늘은 육아 주제로 영어, 중국어 원서인 Fist 100 words 후기를 남겨 보고자 합니다.

First 100 collection (First 100 words)은 이미 엄마들 사이에서 유명한 원서인데요,

아마존 원서 중에서 구입 1위라고 할 만큼 외국에서도 아이들에게 첫 실사 책으로 사용되곤 한다고 합니다.

First 100 Collection은 5권의 words 책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지금부터 제가 아이에게 노출해주면서 느낀 장, 단점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영어 원서 First 100 Collection의 장점

1. 세이펜 호환

국민템이라고 불릴 수 있는 세이펜은 영어 노출하는 데에 정말 1등 공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Fisrt 100 Collection 원서 책 또한 세이펜으로 호환이 되기 때문에 영알못인 저 같은 엄마들도 아이들에게 단어를 쉽게 접근시켜줄 수 있습니다.

2. 영어뿐만 아니라 중국어, 한국어까지!

각 책별로 한국어, 영어, 중국어의 국기 모양이 있어서 원하는 언어를 선택하여 세이펜으로 접근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영어로 된 원서이긴 하지만 조금 큰 아이들은 중국어까지 함께 노출시켜 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3. 아이들 손에 꼭 맞는 미니 북!

사이즈가 아담하여 아이들 손에 부담스럽지 않은 크기이고, 폭신폭신한 책 표지로 두껍지만 절대 무겁지 않은 무게로 외출 시 휴대하기 좋습니다. 또한 어린 영아들이 보더라도 찢어지거나 손을 베일 일이 없기 때문에 첫 영어 원서로 추천드릴 수 있습니다.

4. 리얼한 실사가 가득

미국에서 유명한 원서 책인 만큼 그림이 아닌 실사로 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단어 그림책을 노출해주다 보면 그림은 설명을 하는데에 한계가 있는데, First 100 Words는 일상생활에서 볼 수 있는 사물이나 과일 등이 담겨 있어서 아이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고 관심을 끌 수 있습니다.

영어 원서 First 100 Collection의 단점

제가 이 책을 들인 지 얼마 안 됐는데 유일한 단점이라고 느낀 것은 바로 음악이 없다는 점입니다.

세이펜이 호환이 되긴 하지만 요새 세이펜이 호환되는 책들은 대부분 음악을 함께 동반하거나 하다못해 챈트가 함께 수록되는데 First 100 Collection은 노래가 없어서 조금 아쉽다고 느껴집니다.

물론 스토리북이 아닌 원서이기 때문에 그렇긴 하지만, 예를 들어 자동차라면 그 자동차에 해당되는 소리라던지 동물의 소리라던지 뭔가 리듬감 있는 소리가 있다면 아이들의 흥미를 더 끌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외엔 모두 장점뿐이라, 제 생각엔 조금 큰 아이들보단 이제 막 사물을 궁금해하는 돌 정도의 아기들의 첫 영어 원서로 들이기에 적합한 것 같습니다.

저는 이 원 서를 조금 늦게 알게 되어서 저희 큰애가 거의 세돌이 다 되어 갈 때쯤 들였는데,

보다 빨리 들였더라면 더 많은 관심을 가졌을 거 같은 아쉬움이 남아서 둘째는 더 빨리 노출시켜주려고 합니다^^

아무튼 아마존에서 영어 원서로 1위라는 이유가 있는 유명한 책인 것 같습니다.

이상 First 100 Collection 후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