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영아수당 신청방법 및 지원대상(서비스종류)

안녕하세요 맛멋부부입니다👩‍❤️‍👨
둘째가 태어난 지 20일 정도가 되었습니다.
정신없이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데
잊을뻔했던 영아 수당 신청!
사실 집으로 우편물이 도착해서 뒤늦게 생각이 났습니다.

조리원에 있을 때 신랑이 혼자 출생신고를 하고 왔는데
그때 같이 신청이 된 줄 알고 있었으나, 아동수당만 신청이 된 상태였고 영아 수당은 미신청 상태임을 뒤늦게 알게 돼서 허겁지겁 신청을 마쳤습니다.

집으로 도착한 우편물의 내용을 보면 영아 수당 밑 보육비용 신청정보 안내문이라는 내용으로 아동정보와 지원 가능한 서비스들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서울 강서구 거주 기준 작성내용)

○ 2022 영유아 비용 지원 서비스
(영아 수당 & 가정양육수당)

1. 2022년 출생아부터 지원이 되는 영아 수당은
만 0-1세의 아동을 기준으로,
30만 원의 현금을 지원해주는 정부지원 서비스입니다.
※ 특히 소급 적용을 받으려면 출생일 포함 60일 이내 신청을 해야만 출생 월도까지 소급 지급을 받을 수 있으니,
절대 기한을 놓치시는 일이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2. 만약 2022년 이전에 태어난 아이중,
86개월 미만의 아동이 있는 집이라면, 사진 속 표에서
두 번째 칸인 가정양육수당의 기준대로 지원이 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단, 두 가지 서비스 모두 가정보육을 가정하에 지급받는 것이고 아이가 어린이집을 이용하게 되면 현금지원은 바우처 지원으로 전환되며 자격에 대한 변경은 본인이 직접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을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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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영아 수당 신청방법
아동의 보호자로서 친권자, 후견인, 그밖에 영유아를 사실상 보호하고 있는 자가
① 방문신청(전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주민센터)
또는 ② 온라인(복지로 홈페이지)을 통해 신청 가능

저는 위의 두 가지 방법 중 복지로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신청 진행하였습니다.

[ 신청경로 : 복지로 홈페이지 -> 금융인증서 등으로 로그인 -> 서비스 신청 -> 영유아 -> 영아 수당(현금) ]

복지로 홈페이지 신청화면

해당 서비스를 체크 후 신청하기를 누르게 되면 유튜브로 간단한 교육(5분)을 시청해야 다음 화면으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가족정보를 입력하고, 지원대상에 해당되는 영아를 선택 후 신청을 진행하게 됩니다.
신청 후 바로 접수가 완료되었다는 문자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2019년생인 첫째 아이는 현재 어린이집에 재원 중으로,
아동수당 10만 원만 지원을 받고 있는 상태고 둘째 아이는 2022년 출생이며 현재 가정보육을 진행하고 있으니
영아 수당 30만 원 + 아동수당 10만 원 총 40만 원의 지원금을 매달 받을 수 있습니다.

수당의 종류가 많아 은근히 헷갈리는데, 결론은 아동수당은 모두 받는 것이고 거기에 추가로 영아 수당을 받느냐 아니면 양육수당을 받느냐라고 생각하시면 간단할 것 같습니다.

정부에서 점점 영유아에게 지원되는 내용들이 해를 거듭할수록 확장되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이 돈으로 인해 출산이 장려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양육으로 고생하는 많은 부모들에게 크고 작게
보탬이 될 수 있는 좋은 정책들이 앞으로도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육아로 고생하시는 맘&대디들 모두 파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